Small Talk by UK 2014.01.06 01:18

블로그 죽지 않았습니다






글을 올리는게 참 오랜만이네요...

우선 현재 제가 Full-Time 업무를 보기 때문에 사실 글 남기는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ㅠㅜ

더군다나 강좌는 앞으로 더더욱 힘들어지는게 아닌가 싶지만!!


그래도 꾸준히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렇다고 지금 올려진 강좌들이 신버전들에서 적용이 안되는 건 아니니까..

그냥 뭐 보셔도 되긴 하는데...ㅎㅎㅎ


2013년을 정리하지도 못했고 참...

이름만 거창하게 Hellomidi 이렇게 지어놓고 정작 Hello 하고 있진 않은 듯 하네요 ㅎㅎㅎ


Luxonix 엔도서로 계속 신제품을 써보며 데모곡도 쓰고 있고,

새로운 음악들도 준비중입니다..

물론 그것들 보다는 제가 하는 비중이 크진 않지만 아이를 키운다는 게 쉽진 않네요 ^^;;



오늘은 그냥 간단한 근황만 남기고 갑니다..


블로그, 살아있습니다...=_=a 늘 그렇듯 먹고사는게 바쁘면;;킁;;


1. Cubase 7.5 업그레이드



Cubase 7 을 계속 쓰다가 7.5 릴리즈 되자마자 정말 빡세게(서버다운 등 ㅠㅜ) 접속해서 겨우 결재하고 설치했는데...

ㅡ.,ㅡ 아무래도 OS 한번 밀어야지 싶네요...

사실 현재, 레슨을 위한 Cubase 5는 밀어버렸습니다.

이유는 현재 레슨생을 받고 있지 않는 이유도 있고, 쓰지 않는데 굳이 자리 차지하는 걸 성격상 별로 좋아라하지도 않아서...;;


Cubase 7.5 에서 좋은 점은 멀티 아웃풋을 셋팅할 때 예전처럼 하나 켤 때마다 일일이 콤보 박스 열어서 해주던게 체크형식으로 바뀐게 참 좋은데

VST Instruments가 커진건 조금 불만엡니다 ㅡ.,ㅡ;; 애 땜에 악기 많이 쓰면 은근 로딩이 오래걸려욤....


Vision 기능도 불편하공...트랙 선택시 오래 걸려서;;

이래서는 샌디브릿지 i7 으로 얼마 못 버티는거 아닌가 두렵습니다...;;


요놈을 지르면서 몇 가지 소프트웨어도 샀습니다..라지만 저야 늘 다운로드 구매 ^^

아시는 분은 다 아실 소세지 페트너랑 노매드 팩토리 CEO 병환세일(?) 때 Cosmos랑 몇 개 샀는데...

Cosmos가 대박입니다 ㅡ_ㅡb

저역 잡을 때 항상 씁니다...(근데 제가 원래 노매드랑 잘 맞아요...참고만 하시길 ㅋ)


2. 맥북 프로 배터리 교체



제가 쓰는 맥북 프로는 2011년 전반기 (Early) 모델입니다. i7 2.2Ghz 모델, 흔히 고급형이라 부르는 모델이지용...

이녀석을 쓴 지 벌써 3년차가 되어가네요...당시 나오고 국내 출시 되지마자 샀던 놈인데...

사고나서 몇 달 뒤에 배 갈라서 인텔 SSD 250기가 넣어주고 (당시 70만원대 ㅠㅜ // 적립금 신공으로 간신히 60만원대로 산..;;)

현재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데 얼마전부터 "배터리 수리" 메세지가 떠버리길래 연말 기념으로 스스로에게 선물한답시고 배터리를 손수 사다가

갈아줬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이 놈 때문에 예정에 없던 돈이 깨져서 마나님한테 욕을 디지게 먹...ㅜㅜㅜㅜㅜㅜㅜㅜ


3. Recoil Stabilizer



제가 큐오넷 운영진 이었던 사실은...아마 이젠 모르는 분이 더 많으실 겝니다 ㅋㅋㅋㅋ 원로 회원이시지 않은 이상 ^^

그 UK가 이 UK라는 걸 아는 분은 거의 없을테니까요...운영진에서 탈퇴한 지 벌써 4년이군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음악인생에 지대한 영상을 끼치신 분 중 한 분이 바로 CUO님이기에,

연말이고 새로 이사하신 사무실 구경도 가고 싶고....


무엇보다 새로 갖다 놓으셨다는 ADAM S3X 를 들으러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 800만원 들일만 하더군요 ㅡ.,ㅡ;;

작업중이던 곡을 현장에서 틀어보는데 아직 이사직후라 제대로 된 룸튜닝 상태가 아니었지만 스피커의 위력만은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슴다...


근데 사실 저역이 너무 퍼져서 "이게 800만원이라고?" 속으로 중얼거리는데,

그 때 갑자기 꺼내오신 "리코얼 스타빌라이저 Recoil Stabilizer" 

>> 스피커 받치는 스폰지라고 보시면 됩니당...


-야 이거 놓고 들어봐 다시. 아마 신세계를 경험할 거다

-그래요? 오 좋슴다~


그래서 (사진 속) 친구랑 낑낑 거리며 놓고 다시 듣던 음악을 트는데 뙇!!!

ㅡ.,ㅡ 킥이 제 얼굴 앞에 뙇!!!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제품이더군요..

해외 엔지니어들이 극찬했다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았슴다...


그리고 뭐...

늘 그렇듯...

요래 되는 겁니다 ㅡ.ㅡ;;



어느 틈에 받쳐져계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실 큐오넷 방문은 원래....



그냥 쓰던 마이크 스탠드가...망가져서 간 김에 사가지고 와야지 했는데...

ㅠ_ㅜ 이 지름은 애가 태어나도 멈추질 않네용....



4. AKG K702 65주년 한정판


저는 그동안 MDR-7509 와 MDR 7506 으로 헤드폰 서브 모니터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근래 밤에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피커를 크게 틀 수 없는 상황이 많아져서

어찌할까를 고민하던 찰나, 더 이상 머리를 짓누르는 소니 헤드폰은 쓸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예전에 쓰던 AKG K240DF 같은 청명함을 지닌(??) 헤드폰이 없을까 정말 무수한 검색질에 들어갑니다..


물론 아내에게 2주에 걸친 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컨펌을 받았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담이지만 원래 아내에게 컨펌받은 것은 헤드폰 + 아폴로(!!!!!!) 였습니다 ㅠㅜ

-하지만 현재 그 돈 모두는 아기방 및 침실 리모델링 (+UK쫓겨남) 에 모두 들어가버렸.......


어쨌든, 여러 헤드폰들 (AKG를 포함한 젠하이져, 오디오 테크니카 등등) 을 검색해보다가

친구집에서 들은 K240DF를 다시 떠올리며 "역시 난 AKG가 잘 맞아" 라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청음하지 못하고 사는 직딩의 비애라는 둥 혼자 궁시렁 궁시렁 거리면서

AKG 상위모델 Q701과 K701, 그리고 K702시리즈 리뷰를 뒤지기 시작합니다..


Q701시리즈는, 퀸시 존스 아저씨가 약간의 튜닝을 더했다는 701, 702시리즈의 "옆"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때만 해도 Q701을 사려고 했습니다.

근데, 요놈은 헤드폰 머리에 정수리를 압박할 듯한 쿠션이 있더라고용..^^;;

실제 유저분께서 "좀 아프다" 라는 평을 해주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 다른거 없나 정녕 없나 하고 뒤지는데

우연히 K702인데, 다른 K702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얼른 인터넷 최저가 검색질을 한 뒤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매장에 연락해

퀵으로 쏘라!!! 합니다.........


그 다음은 아래와 같...ㅋㅋㅋ



소니는 그동안 귀가 살짝 큰 제게 너무나 큰 ㅠㅜ 압박감을 안겨주었는데, 계속 알아만 보고 바꾸지를 못하고 있었지요...

이 녀석이 올해 가장 큰 지름이네욤....50만원대니까...

(잘가 아폴로 ㅜㅠ)


소리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라....

하지만 저랑은 역시 잘 맞는 회사 인거 같습니다...

마이크도 AKG를 쓰고 있으니...ㅎㅎㅎ


하지만 이녀석은 오픈형이라...

요놈 쓰고 녹음은 몬합니다..ㅋㅋ 녹음할 땐 7506 꺼내야죠 ^^



엄마 품에 안겨 음악듣는(척) 하는 아들과 신기해하는 폴라 ㅋㅋ




5. 작업실 다운그레이드 (...)



그동안 아시다시피 집에 만들어진 작업실에서 레슨을 해왔는데...

그래서 작업실 알아보러 여기 저기 문의도 하고 해봤으나...

아내에게 올린 기안이 최종컨펌을 받지 못하고 휴지조각이 되고 말았습니다...ㅋㅋㅋㅋ;;;;;


그래서, 기존 방에서 옆에 작은 방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집에서 할 공간이 있는게 어디냐고...ㅋㅋ...

저도 다행이라 생각하는 중임다...ㅋㅋ


2013년은 다들 잘 마무리하셨을테고,

2014년은 다들 잘 시작들하셨을테고,


올해는 모두 대박 좀 쳐봅시다..ㅋㅋㅋㅋ


10년째 같은 인사를 저도 사람들께 전하네요 ㅋㅋ

대박나자고 ㅋㅋㅋ



...올해는 꼭 좀 ㅡ.,ㅡ;;




::: 그래서 이 놈들을 다시 멋진 작업실 안으로 들여와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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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mpire 2014.01.09 19:56 신고

    아직 죽지 않았군요.! UK님의 소중한 아이가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 2014.01.10 00:33 신고

    아빠 닮았네요

  • 미디교육생 2014.01.16 15:37 신고

    안녕하세요 UK 님 ㅋㅋ
    강좌덕분에 굉장히 공부 많이 하고있어요
    혹시 생업(?)이 조금 여유로우시다면 믹싱 , 마스터링 강좌도 맛뵈기라도 해주심 안될까요?
    믹싱이나 마스터링은 다들 개인차가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UK님은 어떻게 하시는지 basic 한 설명이라도 듣고싶어서,, ㅋㅋ

    • UK Jung 2014.01.16 20:04 신고

      믹스나 마스터링을 안올리는 건 이유가 다 있지 않겠습니까? ㅋㅋ;;
      딱히 믹스에 대해 정확히 알기 보다는 데모사운드 정도밖에는 스스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믹스는, 반지하님의 강좌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프로툴 기반이기는 하지만, 얼마든지 그 구성은 큐베이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마스터 우 2014.01.16 18:24 신고

    아이가 너무 귀엽네요

    부럽사옵니다~~
    좋은정보많이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2014.02.07 18:12

    비밀댓글입니다

    • UK Jung 2014.02.10 13:33 신고

      노트입력 자체는 USB-MIDI 인터페이스로 연결하시고나서
      미디트랙에 입력을 USB-MIDI 인터페이스로 잡아주시면 당연히 가능하겠죠? ^^

      그리고 큐베이스에 옵션으로 되어있는 자판키보드가 중복으로 칠 수 있는 수가 한정되어있는 건, 쓰시는 키보드(자판) 동시입력수가 적어서 그렇습니다.
      당연히-멤브레인 방식의 일반 키보드는 3개 이상의 입력이 동시에 잘 안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고요, 기계식 키보드라면 다르겠지요

      건반은 그런거 없습니다~
      신디든 뭐든 건반수 동시에 눌러도 입력 다 됩니다

  • huntersoul 2014.08.04 17:26 신고

    안녕하세여 ㅎ블로그 종종 들어와서 보고 있습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리코일 스태빌라이져 스탠드에다 올려놓고 사용하시고 계신건가요? 아니면 책상위에 받침대 놓고 올려놓으신건가요? 큐오넷에서 답변글 보니까 스탠드에 놓고 사용하면 효과가 적을거라고 글이 쓰여있어서요 ㅋ 사진이 얼핏 스탠드위에 놓으신거 같기도 하고 해서 ㅋ스탠드 위에 놓고 사용해도 꽤 괜찮은지 좀 물어봐도 될까요? ㅎㅎ 저도 살려고 하고 있는데...큐오넷 답변글이 살짝 걸려서요 ㅎㅎ

    • UK Jung 2014.08.05 21:41 신고

      일단 현재는 스피커 스탠드는 아닙니다 ^^
      작업공간이 좁아지는 바람에 스탠드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귀 높이를 맞추기 위한
      나무받침대 위에 놓았구요

      나무받침대 > 오석 > 리코일 스타빌라이저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스탠드에 놓고 쓸 때랑도 저는 차이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룸에 대한 차이도
      확실히 좀 있었구요 ^^

      나무받침 / 스탠드가 다를 뿐
      이전에도 오석 위에 스타빌라이저를 썼습니다

      저는 차이가 분명히 있다고 느꼈고, 현재도 그래서 계속 이 셋팅으로 쓰고 있습니다 ^^

      근데, 스타빌라이저 만으로도 효과가 어마어마합니다...^^;;